중앙회 - 고문 및 미용명장 초청 오찬회 개최 "늘 꽃 처럼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중앙회 - 고문 및 미용명장 초청 오찬회 개최 "늘 꽃 처럼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5.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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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4월 2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역대 회장님을 역임하신 고문들과 대한민국 미용명장들을 초청해 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회에는 이선심 중앙회장 초청으로 오정순 하종순 강경남 고문과 이온숙 송혜자 임호순 이우화 김교숙 미용명장, 이남길 전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한임석 황애자 부회장과 김희자 이사, 중앙회 전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이선심 회장
▲ 이선심 회장

이선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고문님들과 미용계 최고 자리에 계신 명장님들, 미용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신 이남길 전총장님 등 지금의 어른들이 안계셨다면 대한미용사회는 이만큼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후배들에게는 별 같은 존재로 오늘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4대 회장 당선이후,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지만 보여지는 행사보다 내실을 다지는 시간들이었으며, 임직원들 모두 여기계신 어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대한미용사회와 미용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늘 아름다운 꽃처럼 남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 오정순 고문
▲ 오정순 고문

14~15대 회장을 역임한 오정순 고문은 “이렇게 감동적인 대접을 받는 것이 퇴임 후 처음으로 이선심 회장에게 감사하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많은 단체 중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하종순 고문
▲ 하종순 고문

16~18대 회장을 역임한 하종순 고문은 “오랫동안 중앙회에서 일했지만 새로 지어진 건물의 회의실에 이렇게 와보니 감개무량 하고, 앞으로 발전하는 중앙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강경남 고문
▲ 강경남 고문

19대 회장을 지낸 강경남 고문은 “한때 미용사회를 위해 활약하신 분들을 모두 뵐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이선심 회장에게 감사하며,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고문들도 곁에서 성원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함께 참석한 미용명장들도 소감 한마디씩을 전했다.

“오랜만에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고향에 온 느낌이다.”- 이온숙 명장 
“선배 후배들을 한 자리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 송혜자 명장
“고문님들 덕분에 대한미용사회가 있는 것이며, 회원뿐만이 아니라 원로들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 - 임호순 명장
“건물 지을 때 보고 오랜만에 와서 길을 헤맬 정도였는데,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 이우화 명장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지만 잘 극복하길 바라며, 덕분에 오랜만에 와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간다.” - 김교숙 명장

또한, 오랫동안 미용계 발전을 위해 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업적을 남긴 이남길 전 사무총장은 “역대 이러한 자리가 없었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미용회관은 누구의 혼자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예부터 지금까지 우리 미용인 모두의 헌신으로 마련한 자산이며, 선배들이 있기에 대한미용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같이 참석한 한임석 황애자 부회장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회원과 미용인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고문님과 명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중앙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면서 덕담을 이어갔으며, 식사를 마친 후 이선심 회장은 고문, 명장들과 함께 미용회관 전 층을 돌아보며 오랜만에 방문하거나 처음 방문한 미용회관을 소개했다. 또한 집에 가실 때에도 미리 준비한 떡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다시 또 좋은 기회를 통해 만나 뵙기를 약속했다.


김지혜 기자 zzi03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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