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을 위해 반영구 메이크업의 합법화가 필요합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회장은 지난 7월 7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에서 개최된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회장과 더불어 민주당 직능본부 안민석의원, 김병욱 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의원, 최혜영의원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각 단체의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이 자리의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현재 반영구메이크업에 관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여 많은 미용인들의 시술이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인데, 조속한 시일내에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을 통해 반영구메이크업이 미용업의 전문 분야로 제도화가 이루어져 미용업의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하신 각 단체의 현안과 건의내용을 충분히 수렴하고, 단체별 제출 자료를 검토하여 건의 내용들이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예은 기자 yeeun4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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