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회장은 지난 8월 31일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안건 논의 이후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4대 회장으로는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선출 이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집행부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으며, 이선심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전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앞으로 연합회는 정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소상공인 경제 회복을 목표로 소상공인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되신 오세희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운을 떼며, “지금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단체들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미용사회중앙회도 소상공인 현안 과제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부회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선심회장은 지난 9월 16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심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의원과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성만 이동주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선심중앙회장은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알맞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임을 언급하며,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된 손실보장을 받고 있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이제는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자영업자들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방역지침이 아닌 코로나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역지침이 새롭게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예은기자 yeeun4262@naver.com
음식이나 간식(야식)이나 커피나 음료는 배달이라도 되지만 미용업(펌 염색 컷트 등등)은 배달도 출장도 안됩니다.
이렇듯 실제적인 매출감소와 손실이 큰데,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와 손실보상TF팀은 현실에 맞지 않는 업종별 지급기준을 탁상행정으로만 정하는 것이 정말 잘못된것입니다.
이에 대해 감찰하여주시고 소상공인 지원과 손실보상 TF팀은 현재 분류하고 있는 잘못된 방식을 버리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미용인들이 공감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용협회는 힘들어하는 미용인들의 힘을모아 중기부에 강력히 대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수백만 미용인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미용협회는 하는게 없다"는 인식이 변하여 "우리 대한미용협회 최고다"로 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