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호 기자칼럼, “인터넷 매체 미용회보(www.ko-ba.org)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2월호 기자칼럼, “인터넷 매체 미용회보(www.ko-ba.org)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 서영민 기자
  • 승인 2018.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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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 기자칼럼 86

 

“인터넷 매체 미용회보(www.ko-ba.org)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 이벤트로 전세계인의 이목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15일 저희 미용회보로서는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그 필요성에 대해서 회장단과 홍보위원들에게 브리핑을 한 이후, 하반기 준비기간을 거쳐서 드디어 인터넷 매체 미용회보(www.ko-ba.org)가 창간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해 주셨듯이 인터넷매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게 공감하던 터였습니다.
이제 막 창간되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전국의 모든 미용인들에게 인터넷 미용회보의 창간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넷 매체 출현 이후 종이매체가 완전히 종말을 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10년을 분석해보면 종이매체의 위축과 인터넷 매체의 약진이라는 큰 흐름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용회보는 오는 8월이면 창간 35주년을 맞이합니다. 국내 미용계 잡지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최대 발행부수인 7만5천부를 발행하는 월간잡지입니다. 지난 35년을 미용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했지만 문제는 시대가 변했고 신세대 미용인들은 오프라인 잡지보다는 온라인 매체에 더욱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35년 동안 미용회보가 미용인들에게 트렌드와 미용계 뉴스와 중앙회 전국 지회지부 소식을 전하면서 버팀목이 되었지만 신문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뉴스 보고 검색하는 시대를 맞아 변화를 요구받아 왔습니다.
아직까지 미용계는 영향력 있는 인터넷 매체가 제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매체들이 생겨나고 있고 드디어 미용회보도 인터넷매체를 창간하게 됐습니다. 오랜 역사적 전통과 오프라인 월간잡지로 쌓은 전통과 노하우라는 자산이 있기 때문에 미용계 최고의 인터넷 매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매체의 성패는 얼마나 양질의 컨텐츠, 즉 기사를 생산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느냐와 미용업계에서 배너 광고수주를 얼마나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홍보국에서는 양질의 기사와 컨텐츠 생산을 위해서 미용회보 기사 연동, 객원기자, 미용업계 전문기자들의 기사 게재, 전국 회원들의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 확보 전략을 세우고 묵묵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미용사들이 미용회보 사이트(www.ko-ba.org)에 들어와서 뉴스를 검색하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인터넷 위생교육과 연계하고 전국의 모든 회원들에게 SMS 뉴스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받아보는 뷰티뉴스,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미용회보가 정착되면 인터넷매체 미용회보의 수익성도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잡지 못지않게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섣부른 상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 미용사들이 미용실에 출근하면 “오늘의 헤어스타일은 어떤가? 새로운 트렌드 교육동영상이 올라왔나?” 사람들이 네이버나 다음에 습관적으로 들어가듯이 인터넷 미용회보에 열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35년 2053년이면 오프라인 잡지는 잡지 고유의 영역을 지키고, 인터넷 매체도 창간 35주년을 맞아 미용인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핸드폰 들고 계시죠? 미용회보 www.ko-ba.org  치시고 들어가셔서 한 번 둘러보시고,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서영민 홍보국장 yms@beautyas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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