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회장칼럼 -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지회지부 재정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월호 회장칼럼 -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지회지부 재정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2.02.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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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 명 코로나 확진자를 헤아리다가 몇 만 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보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나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처럼 코로나가 오미크론 변이로 정점을 찍고 독감으로 전환돼 이 지긋지긋한 팬데믹이 끝날 수 있다는 희망을 믿고 싶습니다. 
일상의 회복이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고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저 또한 항상 조마조마한 불안감을 안고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된 집회나 정책간담회에 열심히 참석해서 미용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길어지고 또 다른 팬데믹이 온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삶은 지속돼야 하고, 우리 단체 역시 언제까지나 미용인들의 버팀목으로 존재해야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앙회도 새로운 사업과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먼저 KT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AI통화비서’를 널리 보급하려고 합니다. 우리 회원 대부분은 혼자서 미용실을 경영하고 계시는데 시술 작업 중, 점심시간, 퇴근 후 예약상담 등 전화응대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AI통화비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러한 고객 전화응대 업무를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중앙회에서는 ‘AI통화비서’를 널리 보급해서 회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KT는 미용회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광고홍보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서로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우리 회원들을 위한 우리 협회만의 공동전산망 플랫폼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우리만의 플랫폼이 만들어진다면 우리 조직의 업무 전산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중앙회와 지회지부의 업무 전산화와 협회 전용 공동전산망 구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회지부 재정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단체도 회비에만 의존해서 협회를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이 중앙회와 새로운 일을 함께 추진하여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지회지부 재정안정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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