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6월1일 지방선거가 끝남으로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리더가 새롭게 선출되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중요한 세 번의 선거를 통해서 정치리더를 선출하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가 그것입니다.
이 세 번의 선거는 전 국민의 투표가 실시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당선자를 선출하는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대들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언제나 당선자와 희비가 갈리고 선거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당선자의 성공스토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마련 입니다.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우리 미용계에도 뜻깊고 역사적인 획을 긋는 선거로 기록될 것입니다.
먼저 전 중앙회장으로 우리 회의 고문이신 최영희 고문님께서 국민의 힘 비례대표 의원들의 입각에 따라 비례 순번에 의해 국회의원을 승계, 미용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신 경사가 있었습니다. 최영희 고문님은 미용계에서 보여주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하실 것을 저를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미용인들이 응원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 도의원에 재선되신 이옥규 부회장님도 우리 미용계가 배출한 정치 리더입니다. 초선은 비례대표로 출발했지만 재선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되신 것은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양순 전 경북도지회장님도 군의원에 재선되셨고, 이밖에도 시군구의원에 당선되신 분들에게도 축하드립니다. 많은 미용인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 직능단체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정치인을 배출하기 위한 경쟁의 장이기도 합니다. 우리 미용인들의 정치권 진출은 미용계 리더들의 역량 향상, 국민들의 미용계 지도자에 대한 인식 제고, 미용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에 의해서 성패가 결정될 것입니다.
또 다시 2년 후면 국회의원선거와 4년 후면 지방선거가 돌아옵니다. 지금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활동하신다면, 더 많은 미용인들의 정치권 진출이 기대됩니다.
다시 한 번 정치 지도자로 새롭게 출발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더불어 미용계를 위해서 활동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