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반영구메이크업위원회(위원장 박소야)는 지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통영 이에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22년 반영구메이크업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심 중앙회장을 비롯해 반영구메이크업위원회 기술강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소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코로나19로 저희 위원회가 그동안 행사가 없었는데 아름다운 통영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축사로 “시무식 등 일정으로 바쁜 연초에 전국에서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앙회는 반영구화장법 합법화를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전했다.
박소야 위원장이 의장으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0년~2021년도 결산보고, 2021년도 주요실적 보고 및 2022년 예산안 안건 심의 의결이 있었다. 이어진 기타 토의에서 박소야 위원장은 “기술강사 2기를 선발하여 반영구메이크업위원회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8월 말에 2023년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선심 중앙회장의 중앙회 활동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승우 부총장이 ‘공중위생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중앙회의 입장을 전했다. 총회가 끝난 후 반영구 메이크업 기술교육을 선보여 참석 위원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저녁 식사 후 즐거운 뒤풀이를 가지며 위원회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다음날 아침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달아공원, 동피랑 케이블카‧루지 체험, 중앙시장 등 통영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