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심 회장 “합법화로 일자리 창출 및 K뷰티 관광 상품 가치 있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지난 4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문신·반영구화장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문신 및 반영구 관련 업계 종사자 단체와 의료계에서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문신·반영구 화장 경험자는 누적 1300만명에 이르지만 의료계의 반대로 비의료인의 반영구 화장과 문신 합법화는 아직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문신·반영구화장 업계는 문신과 반영구 화장이 현행법상 불법으로 신고와 행정적인 간섭에 시달린다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다.
이선심 회장은 발언을 통해 “헤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등을 함께 시행하는 업소가 전국에 수십만 곳에 이른다.”며 “합법화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K뷰티 관광 상품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위는 업계 의견을 수렴한 만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합법화 관련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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