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용인 5백여명 이상 참가 예정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13일 중국재한청년연합회(회장 최경봉)에서 내방해 국제대회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국재한청년연합회는 한국에 오래 거주하고 합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한국 정부기관에 등록한 애국적인 중국인과 화교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비영리 사회단체로 이번 ‘IKBF 2023’ 대회에 중국 5개성에서 5백여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경봉 회장은 “전 세계에서 K-pop과 K-드라마를 통해 주목하고 있는 K-뷰티를 IKBF 2023 대회를 통해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며, 경기대회 참가를 통해 한국의 미용인들과 경쟁하고 소통할 계획이다.”며, “또한, K-뷰티를 배우기 위해 한국 미용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국 미용인들이 많아 이번 행사에 부스로 참가하는 미용대학에 입학상담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심 회장은 “한국미용을 높이 평가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양국 미용계가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IKBF 대회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 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의 관계자와 협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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