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최인자)는 지난 10월16~17일 군산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전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한마당 축제로 개최했다. 
최인자 도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지회에 출마하면서 지금까지 전주에서만 개최해왔던 전북도지사배를 순회해서 개최하겠다고 공약했고 올해 처음으로 이 곳 군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산하 지부장님들과 사무국장님들이 대회성공을 위해서 일사분란하게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격려사를 한 이선심 중앙회장은 “너무 흥겹고 즐거운 장기자랑을 보여준 전북 미용인들의 흥과 끼에 놀랐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는 12월 IKBF 2023 대회 에도 많은 전북 미용인들이 참가해 달라.”고 중앙대회 참가도 독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끈 지회지부별 장기자랑에서는 난타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댄스를 보여준 군산지부가 1등을 차지했고, 2등은 장구 공연과 댄스를 선보인 전주 덕진구지부, 3등은 익산시지부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도지회는 대회 전날인 16일에는 헤어아트 고전머리 컨슈머 와인딩 등등 여러분야의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아 대회장에 전시해서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