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의 도제센터(센터장 송영우)는 22년도에 이어 23년도에도 좋은 성과평가를 받기 위해 학습기업은 물론 참여학교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시간 관계상 참석이 어려웠던 학습기업관계자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습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산학관이 한자리에 모인자리이니 만큼 학습기업과 참여학교는 그동안 도제운영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였다.
학습기업의 경우 학습근로자들의 교통비 지급요청 여부, 학교 도제 행정 담당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불편함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건의하였다. 또한 학교 역시 식대를 비롯 ojt임에도 불구하고 간혹 영업시간 외에 훈련이 이루어질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매우 현실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부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이었으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좋았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남지부지사의 담당자는 훈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부정수급에 대한 사례를 들며 미용분야에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할 것을 당부하였다.
미용분야의 경우 그 어느 분야보다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가 높고 노하우가 많은 분야로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제센터의 사업단 모두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