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성황리에 개막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성황리에 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1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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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최초로 참석…성장과 도약 다짐 한마당
-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 정부와 함께 뛴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가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지난 11월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된 이후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돼,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위상을 널리 각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정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라며 “소상공인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정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힘내달라”고 응원했다.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700만 소상공인은, 국내 사업체의 9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으로,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인 골목상권이 안정되면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국가경제가 발전하고, 민생경제가 살아난다”며 “소상공인의 현안을 정부에 잘 전달하여 소상공인이 잘 살고,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정부와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오전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계 인사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 업종 및 지역 단체장, 회원, 정부 훈·포장 수상자,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소상공인 등 22명 정부포상 수상했으며, 전북의 서선민 기술강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유수의 대기업도 시작은 소상공인’이라는 점을 되짚으며, 골목상권을 넘어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 소상공인과 우수 특산품을,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널리 알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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