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회장칼럼 - “지회지부와 중앙회 재정안정화를 위해서 협회 브랜드 제품출시를 서두르겠습니다”
3월호 회장칼럼 - “지회지부와 중앙회 재정안정화를 위해서 협회 브랜드 제품출시를 서두르겠습니다”
  • 이선심
  • 승인 2024.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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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지부와 중앙회 재정안정화를 위해서 
                 협회 브랜드 제품출시를 서두르겠습니다”

환절기인 요즘 독감과 감기가 극성을 부리며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하루 차이로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다가도 나른한 봄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히는 변덕스런 날씨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산책을 하다보면 지난겨울을 견뎌낸 대지와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김없이 2024년 새 봄이 왔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새’라는 단어를 붙이는 계절은 봄이 유일 하듯이 봄은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생동하는 계절입니다. 
새 봄을 맞아 회원여러분들과 희망찬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중앙회장이 되고 나서부터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우리 협회의 재정안정화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회지부와 중앙회 살림살이가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회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까? 
많은 사업들도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역시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여러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또 많은 토론을 하면서 도출된 결론이 우리 협회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우리 협회와 유사한 단체들이 협회가 지정하거나 협회가 출시하는 제품들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볼 지점입니다. 
사실 우리 협회가 1945년 이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정부가 인정하는 직능단체이고 직능단체 중에서도 몇 손가락에 안에 꼽히는 큰 단체임에도 대표 브랜드가 없다는 것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전국지회지부와 중앙회 우리 협회는 이제 재정안정화의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조직을 관리만 해도 생존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조직 전체가 똘똘 뭉쳐서 생존을 위해서 뭔가 수익사업을 펼치지 않는다면 협회의 위상은 지금보다 추락할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물론 수익사업 경험이 부족한 조직이 수익사업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함께 도전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미용사회 위상에 걸맞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회원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랑하는 브랜드로 키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서 새 역사를 만듭시다. 애정 어린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제25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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