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칼럼 - “부모님께 마음의 안정을 드렸습니다”
보상칼럼 - “부모님께 마음의 안정을 드렸습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4.03.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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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암이 뭔지 죽음이 뭔지도 잘 알지 못하는 나이에 아빠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도 체력도 최고였던 터라 건강에 자부하고 있었기에 그 흔한 “실손 의료비 보험”도 없었습니다.
아빠는 직장을 잃었고 엄마는 직장을 찾았습니다. 일상의 대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엄마는 엄청난 병원비를 감당해야 했고 저는 동생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악몽 같던 시간이 흘러 완치가 되셨습니다. 5년간의 재발도 없으셨습니다.
제 나이 스물일곱 아빠 나이 쉰일곱에 암 덩어리가 다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몰랐지만요.
그렇게 저는 보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빠 “실손 의료비 보험”부터 건강체로 가입시켜야 했기에 정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보험에 대한 불신이 보험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보험에 문제점은 존재합니다. 찾아가지 않는 금융자산 “17.9조 원”에서 알 수 있듯이 보험금을 확실하게 받기 위해서는 내 보험을 알고 고객이 요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금융위와 금감원에서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2023년 11월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돈을 국가만의 노력으로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전문가의 도움입니다.
“숨은 돈 찾기” 활동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본인은 찾을 게 없을 거라고 이미 잘 받고 있다고들 말씀하십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런 분들이 숨은 돈 가장 많이 갖고 계셨습니다.
친한 언니가 한 명 있습니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백혈병을 겪고 많은 보험금을 받았다 했습니다. “나는 숨은 돈 찾기 할 필요가 없다.” 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누락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보험금 지급 내역을 살폈습니다. 그리고 “조혈모 세포 이식” 2천만 원과 지연이자까지 더해 총 2천4백만 원 넘는 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숨은 돈 백만 원, 이백만 원 찾아 주는 일을 일상처럼 겪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빠는 건강체로 “실손 의료비 보험”을 가입하셨고 감당할 수 없던 보험료를 줄이고 적절한 보장을 갖고 계십니다. 또 저의 주변 많은 분들이 숨은 돈을 찾게 되셨고, 갖고 계신 보장의 범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께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태은
▲ 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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