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보험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실비는 우리나라 인구 약 3천5백만 인구가 가입하고 있는 상품인 만큼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비의 보험회사에서 손해율이 높다 보니 1~2세대 실손을 가입하신 분들은 보험료 갱신주기에 부담스러운 보험료 고지서를 받아보시고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손의료비는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료가 많이 증가합니다. 병원에 안 간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현실~! 실손의료비 이대로 괜찮을까요?? 
실손의료비 가입자 중 60% 이상은 건강하기에 병원에 가지 않았고, 보상받은 이력은 없는데 실비보험료는 인상되는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분들은 2013년도 4월 이후 가입하신 2세대 실손과 2016년도 1월 이후에 가입하신 3세대 실손입니다. 3세대 실손에 약관에는 “회사가 판매하는 실손의료비 상품으로만” 이라는 문구가 명백히 기입되어 있습니다. 

15년 이후부터는 실비보험 재가입 주기가 되었을 때 그 당시 변경된 실비로만 가입 가능합니다. 즉 2세대가 시작한 2013년도 4월에 가입하신 분은 15년 주기인 2028년 4월부터, 3세대 시작한 2016년도 1월에 가입하신 분은 15년 주기인 2031년 1월부터 안좋게 변경이 됩니다.따라서, 내가 실비를 2013년도 4월 이후에 가입을 했다면 꼭 연락을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실손의료비는 거듭 개정이 진행될수록 "보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5세대 실손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 부담금이 40% 이상 논의 중입니다.즉, 내가 병원에 가서 큰 병으로 3천만원을 사용했다면, 1,200만원은 내 돈을 내야 하는 미래가 옵니다. 자기부담률 혹은 통원치료비 한도가 점점 낮아지는 이러한 부분들입니다. 또 하나, 실비는 보장을 원하는 시점까지 계속하여 납입을 해야 합니다. 갱신 시점에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는 납입료, 재가입조건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는 점, 은퇴 후 보장된 수입이 없더라도 매월 내야 하는 납입료, 이런 이유들로 실손의료비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며, 그런 시점을 대비하여 수술비보험이 그 공백을 조금이나마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필요를 대비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수술비 비용 정도는 미리 준비하여 큰 비용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노후 자금을 의료비 지출로 낭비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문의하시면 고민을 깨끗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미용회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