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 14인, 한-베 미용기술 교류회에서 트렌드 헤어쇼 펼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 14인, 한-베 미용기술 교류회에서 트렌드 헤어쇼 펼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4.03.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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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 14명(고강철, 박종래, 허옥범, 이혜정, 강민정, 최길주, 강희선, 우종숙, 박성숙, 최미옥, 구은미, 오성우, 은현주, 임정애)이 베트남 호치민 미용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2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 베트남 미용기술 교류회’ 행사를 통해 헤어쇼를 선보였다. 

이번 교류회는 한류의 영향과 OTT를 통한 한국문화 및 콘텐츠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베트남 내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한 가운데, 지난 2023년에 진행했던 1차 기술교류회가 SNS에서 화제가 되어 베트남 미용인들이 지속적인 교류회를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 베트남 미용기술 교류회에 참석한 중앙회 기술강사들은 500여명의 베트남 미용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레시브 커트, 프로그레시브 염색, 글램판타지, 고전머리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된 한국형 트렌드 헤어를 직접 모델에 시연해 보여주었으며, 베트남의 미용트렌드 동향 파악을 위해 베트남 헤어협회 부회장의 베트남 유행스타일 커트 시연도 볼 수 있었다.
베트남은 현재 오토바이 문화로 인해 헬멧 착용으로 커트나 펌 보다는 염색 및 탈색을 통한 개성표현 및 스타일 연출을 선호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청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파격적인 쇼트 스타일로 카리스마 있는 여성스타일이 트렌드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한류로 미디어 속 레이어드 커트를 한 배우, 아이돌의 영향으로 조금씩 레이어트 스타일이 유행하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고강철 기술강사는 “기술이 우수한 우리나라 기술강사들이 베트남에서 여러 트렌드 스타일을 통해 한국 미용기술의 우수성과 예술을 표현했으며, 베트남 미용인들을 통해 2024년도 베트남 미용의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헤어쇼로 K뷰티 스타일의 우수성을 알렸는데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베트남 미용협회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우호적 관계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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