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바구니? NO!’ 센스만점 화이트데이 선물 BEST 5
‘사탕 바구니? NO!’ 센스만점 화이트데이 선물 BEST 5
  • 엄정여
  • 승인 2018.03.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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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선물이 대세···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실속 아이템 추천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남성들은 사탕 대신 센스 있고 실용적인 선물로 여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최근 3년간 화이트데이 직전 2주(3월 1~14일) 동안 남성 고객의 구매량 분석 결과,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향수·화장품’으로 전체 34%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사탕, 주얼리, 화장품, 꽃, 의류·패션잡화 등 화이트데이를 대표하는 5대 선물 중 소장가치 있고 활용도 높은 실속 아이템 BEST 5를 추천한다.

BEST 1. 주디스리버 다이아 글로우 쿠션
 

여성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파우치에서 꺼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팩트. 수정 화장은 물론, 수시로 거울을 보는 여자친구를 위해 디자인까지 예쁜 쿠션 팩트를 선물해보자. ㈜쏠렉의 코스메틱 브랜드 주디스리버가 선보인 ‘다이아 글로우 쿠션’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트렌디한 감각을 대표하는 미국의 명품 브랜드 주디스리버 클러치백에서 착안한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크닝 없이 화사한 밀착력을 선보이는 다이아 글로우 쿠션은 가볍게 두드려도 완벽하게 밀착되는 커버력을 지녔으며, 3단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100% 아이슬란드 빙하수로 구성돼, 피부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효과,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 효과를 선사한다.

BEST 2. 헬레나앤크리스티 슈즈 컬렉션
 

마음까지 들뜬 지금, 사랑하는 그녀에게 센스 있는 남자친구가 되길 원한다면 달콤한 사탕 같은 컬러와 사랑을 담은 슈즈를 제안한다. 평소 데이트룩으로 트렌디하며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헬레나앤크리스티의 유니크함이 가득 담긴 강렬한 컬러의 슈즈에 주목해보자. 발끝까지 멋스러운 디자인과 착화감까지 완벽하게 챙긴 두 가지 스타일의 슈즈는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펌프스 사디에는 이탈리아 수입 소가죽과 미러타입의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광택을 느낄 수 있다. 미러 타입의 블루, 핑크 컬러와 일반 소가죽인 아이보리는 발등 위의 메탈장식이 어우러져 데이트룩의 대명사인 러블리한 원피스는 물론, 시크한 블랙 스커트와 매치해 센슈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조금 더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로퍼 타입의 스니커즈 이사벨라를 추천한다. 빈티지한 스크래치와 어우러진 오렌지컬러는 데님 스커트, 블라우스와 함께 큐트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BEST 3. 아가타 스코티 팬던트 주얼리
 

로맨틱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찾고 있다면 심플한 목걸이를 추천한다. 큼지막한 스코티 팬던트가 포인트인 아가타의 클래식 스코티 목걸이는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청순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14K 소재로 제작 돼 목걸이 하나만으로도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러블리한 매력까지 더하고 싶다면 같은 스코티 팬던트 디자인의 귀걸이에 주목해보자. 하트 모양과 스코티 팬던트 조합이 앙증맞은 아가타의 핫 스코티 귀걸이는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하트 모양의 팬턴트에 스톤 장식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BEST 4. MCM 숄더백, 장지갑 등 데일리백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장지갑과 패트리샤 비세토스 사첼, 패트리샤 파크에비뉴 엣지 페인팅, 에센셜 빅토리 플라워 카드케이스, 밀리 스타 아이드 버니 비세토스 장지갑과 패트리샤 숄더백.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장지갑과 패트리샤
비세토스 사첼, 패트리샤 파크에비뉴 엣지 페인팅, 에센셜 빅토리 플라워
카드케이스, 밀리 스타 아이드 버니 비세토스 장지갑과 패트리샤 숄더백.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여심을 설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제안한다. MCM의 ‘패트리샤 비세토스 사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이다. MCM의 비세토스 패턴이 적용된 코티드 캔버스로 제작돼 부드럽고 가벼워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다. 내부에는 작은 물건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3개의 공간과 지퍼 포켓이 있어 원하는 아이템을 정돈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꼬냑, 블랙, 화이트 3가지로 선보이며 미디엄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MCM의 패트리샤 백은 이번 시즌 ‘파크에비뉴 엣지 페인팅’ 디자인으로 새로운 컬러감을 선보여 화이트데이에 데일리백 선물로 제격인 숄더백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미니 사이즈의 백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MCM의 ‘밀리 스타 아이드 버니 비세토스 체인 장지갑’을 추천한다.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 위에 토끼 페인팅을 유쾌하게 장식한 지갑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미니멀한 숄더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꼬냑, 베이지, 소프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MCM의 ‘에센셜 빅토리 플라워 카드 케이스’는 케이스 전면에 위치한 빅토리 플라워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카드 지갑이다. 색상은 블랙, 레드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BEST 5. 사랑하는 이와 함께 쓰는 젠더프리 향수
사랑을 전하는 날인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무엇을 선물할 지 고민 될 때 상대적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로맨틱한 기분까지 줄 수 있는 향수는 좋은 아이템이다. 많은 이가 선물하는 만큼 어쩌면 식상한 아이템일 수 있지만 그녀와 그가 함께 쓸 수 있는 젠더프리(Gender-free) 커플 향수를 선물한다면 더욱 특별한 기념일이 되지 않을까? 사랑하는 이와 함께 쓸 수 있는 커플 향수를 추천한다.

# 에트로 ‘맨로즈’

강렬하고 매혹적인 로즈의 중성적인 매력을 담아냈으며, 영국 대표 꽃 터키쉬 로즈와 상쾌한 엘레미 향의 고급스러운 조화에 드라이 우드의 은은한 잔향이 감도는 신비롭고 흔하지 않은 향취이다. 에트로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페이즐리 패턴의 바틀이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싶은 남성과 고혹적인 장미의 묵직한 향취를 선호하는 여성에게 추천한다.

#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너바나 블랙’

오리엔탈 계열의 향취로 파우더리하고 센슈얼한 바이올렛 향기와 쌉싸름하면서도 따뜻한 크리미한 샌들우드향에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바닐라가 어울러져 섹시하면서도 중독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빈티지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텍스처 패턴 무늬와 미스터리한 매력의 블랙 컬러 바틀이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모던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시크한 남녀에게 추천한다.

[사진 = 쏠렉,  헬레나앤크리스티, 아가타, MCM, 씨이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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