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동구미용사회(지회장 김수현)는 지난 4월 10일 천호교육장애서 중앙대의원 임원 참빗봉사단을 주축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TV조선이 미용인을 매도한 방송에 대하여 강력규탄하는 중앙회 성명서를 채택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2일에는 주영이강사의 가발시연회에서도 TV조선이 반성의 여지없는 재방송 강행에 대하여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청와대 청원에 미용인과 일반시민의 동참을 촉구하는 결의로 똘똘 뭉쳤다.
김수현 지회장은 이번 TV조선사태와 관련하여 “작금의 TV조선사태는 미용인에게는 용서라는 일말의 여지도 없는 추악한 방송의 실채이다. 공정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TV조선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기는 커녕, 외곡된 픽션을 팩트인양 방송 함으로써, 종편 퇴출의 서막이 될 것이다.”라고 분명히 전했다. 또한, TV조선은 종편 개국 이후 방심위로부터 공정성·객관성 위반으로 종편 중 가장 많은 109건의 제재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소상공 미용인을 매도한 방송이 결국 종편 퇴출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며 집중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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