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기업 ㈜커커가 지난 7일 ‘2018 커커×로레알 헤어 컬러 트렌드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파트먼트99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커커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2019 컬러 홀릭 컬렉션(COLOR HOLIC COLLECTION)’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톱 컬러마스터 6인과 커커 아카데미 강사진이 참여했으며, 커커 아카데미 주니어 43기의 졸업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2018-2019 헤어 트렌드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트렌드를 통해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뮤지엄 런웨이-역사를 걷다’를 테마로 하여 커커 만의 다양한 컬러를 제시했다.
 

자연 속에서 생성된 감각적이고 절제된 우아함을 담아낸 파스텔 컬러부터 다양한 컬러 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개념의 누드 컬러, 투명한 물과 빛이 만나 물의 흐름에 따라 테크니컬하고 메탈릭한 빛의 파동이 만들어내는 홀로그램 컬러까지 여러 컬러를 통해 르네상스-로코코-근대-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을 읽어보고, 2018-2019 트렌드 컬러인 아카디아, 루이보스티, 크렘브륄레, 울트라바이올렛과 접목시켜 밝고 신비로운 콘셉트의 헤어 컬러를 선보였다.
 

한편 ‘컬러 홀릭 컬렉션’은 컬러 잘하는 헤어숍 이철헤어커커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커커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함께 전문화된 컬러교육을 통해 헤어컬러 전문가를 양성하는 ‘컬러 프로젝트’이다.

[사진 = 커커, 미용회보 뷰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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