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잦아지는 여름 ‘셀프 제모’로 팔, 다리 관리하기
노출 잦아지는 여름 ‘셀프 제모’로 팔, 다리 관리하기
  • 엄정여
  • 승인 2018.07.10 12: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도기, 왁싱, 레이제 제모기 등 여름철 제모관리 쿨팁 대공개
▲ 실큰 글라이드 50K 모델 김나래
▲ 실큰 글라이드 50K 모델 김나래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 제모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모 제품들이 출시되어 상황에 맞게,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부터 왁싱, 레이저 제모기 등 현명한 제모를 도와주는 제모 방법과 제모관리 핵심 포인트를 소개한다.

1. 제모의 기본 ‘면도’

남녀 모두 기본적으로 면도기 제모에 익숙하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며 급하게 제모해야 할 때 가장 유용한 제모 방법이다. 면도기는 칼날이 소모되어 꾸준히 교체해 주어야 하며, 녹이 슬거나 마모된 제품을 잘못 사용하다가는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모 시 털의 강도가 약한 볼부터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위, 턱, 콧수염 순으로 면도를 해 빳빳한 털을 충분히 부드러워지도록 제모해야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 특히 털이 난 방향으로 깎아 줘야 베이는 것을 막는다.

쉬크의 ‘인튜이션 fab(Forward and Back)’는 양방향으로 제모가 가능하며, 윤활 밴드 및 보습 바를 장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안전망이 부착된 4중 면도날이 피부의 털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셰이빙 젤이나 폼을 사용하지 않고 날에 붙어있는 보습 바로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보습 바에는 시어 버터가 함유돼 면도 후 피부에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2. 제모관리 중수 ‘왁싱’

왁싱은 좁은 부위를 제모하고자 할 때 자주 사용한다. 제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3mm정도 털을 기른 상태에서 왁싱해야 한다.

특히 제모방법 중 피부 자극이 가장 강하므로 왁싱 후 애프터케어가 중요하다. 사우나, 열탕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찬물이나 얼음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3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꾸준히 왁싱 관리해 주어야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디에이치아이 뷰티의 ‘왁스 스트립’은 페이스용 제모패치로 쉽고 빠른 왁스 스트립 타입으로 원하는 부위에 붙인 후 떼기만 하면 제모가 가능하다. 컨투어 모직 공법을 적용해 신체 곡선에 빈틈없이 밀착돼 2㎜ 미세한 털까지 제모할 수 있다. 눈썹뿐 아니라 인중과 미간, 헤어라인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왼쪽부터) 쉬크의 ‘인튜이션 fab(Forward and Back), 디에이치아이 뷰티의 ‘왁스 스트립’, 실큰 ‘글라이드 50K’.
▲ (왼쪽부터) 쉬크의 ‘인튜이션 fab(Forward and Back),
디에이치아이 뷰티의 ‘왁스 스트립’, 실큰 ‘글라이드 50K’.

3. 제모관리 고수 ‘레이저 제모’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모를 원한다면 집에서도 피부과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제모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사용을 추천한다. 여름철을 맞아 가장 많이 하는 비키니 라인 제모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제모기를 사용할 때는 ‘면도’가 필수다. 면도 후 레이저를 조사해야 모근에 레이저가 제대로 조사되고 모근이 자라는 것을 막아 털이 자연스레 퇴화되어 빠지며 제모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면도 없이 무작정 자라나와 있는 털 위에 레이저를 조사한다면 피부위로 올라온 털만 타게 되고 아무런 제모 효과를 볼 수 없다.

가정용 제모기 선택 시 허가 받지 않은 기기의 경우 출력이 불안정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실큰의 제모기는 미국 FDA와 유럽 CE의 인증은 물론 한국 식약처의 인증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작동 시 어플리케이터의 출력 창 부분이 피부에 완전히 밀착됐을 때만 광선이 분사되며 광선 분사 시 시술 부위 주변에서 보이는 빛의 현상은 카메라 플래시 정도의 강도로 눈에 해롭지 않다.

실큰의 글라이드 50K는 피부에 밀착시킨 후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 빛이 조사되는 방식으로 피부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고 출력 창이 넓어 빠르게 제모를 끝낼 수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제모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2개월 사용으로 최대 24개월 이상 지속되는 제모효과를 볼 수 있고 5만회 사용 가능한 조사 횟수로 눈가를 제외하고 종아리, 팔, 겨드랑이, 얼굴까지 전신에 사용 가능해 합리적이다.

[사진 = 쉬크, 디에이치아이뷰티, 실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23 미용회관 5층
  • 대표전화 : 02-585-3351~3
  • 팩스 : 02-588-5012, 525-1637
  • 명칭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 제호 : BeautyM (미용회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한미용사회중앙회.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