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회(도지회장 장옥식)는 지난 7월10일 평소 기술세미나 교육을 받기 어려운 도내 산하 무주군지부를 찾아 무료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장옥식 지회장은 “도지회가 교육에 목말라 있는 지부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자는 취지로 무료 기술세미나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고의 강사들을 도지회에서 섭외해서 알찬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의를 듣는 회원들 저녁도시락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무주군지부 이미애 지부장은 “무주군지부 회원들이 기술교육을 받으려면 전주나 대전 서울 등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데 도지회에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강의를 맡은 서선민 기술강사는 “우리 미용인들이 협회라는 울타리에서 우리의 업권도 지켜내고 또 서로 돕고 있다.”면서 “오늘 강의에서 하나라도 얻어가겠다.”는 각오를 당부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전라북도 지회는 무주군을 시작으로 기술교육 접근이 어려운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차례대로 무료세미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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