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도처에서 느낄 수 있는 시즌이다. 연말 시즌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패션·뷰티업계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홀리데이 에디션이 쏟아지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 스페셜 향수, 가방까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홀리데이 에디션은 나 자신을 위해 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특별한 스킨케어 아이템
많은 여성들이 입을 모아 ‘인생템’이라고 칭하는 ‘SK2 피테라 에센스’는 매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일러스트로 아티스트 카란 싱(Karan Singh)과 협업해 한층 생기 넘치는 보틀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비비드한 패턴과 컬러가 시선을 끄는 ‘SK2 피테라 에센스 카란 리미티드 에디션’은 블루, 레드, 퍼플 총 3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 소장가치 100% 메이크업 세트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빛내는 뷰티업계의 한정판 메이크업 컬렉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나스’와 ‘로라 메르시에’는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나스 홀리데이 2018 컬렉션’은 1970년대 펑크스타일과 나스의 감각을 조합해 탄생한 제품으로 레드, 블랙, 건 메탈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곳곳에 스터드 모티브를 장식해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전한다. 다양한 립제품부터 쉐이드 브러시 팔레트, 기프트 패키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로라 메르시에는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춘 ‘시티 오브 라이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4가지 메이크업 컬렉션부터 다양한 향의 바디 세트, 브러시 세트를 선보이며, 반짝이를 뿌려놓은 듯한 화려한 비주얼의 패키징 덕분에 선물용으로 탁월하다.
■ 향기롭고 로맨틱한 향수 에디션
홀리데이 시즌, 연말 선물로 빠질 수 없는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는 단연 향수다.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All That Sparkles>이라는 주제로 영롱하고 반짝이는 패키지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 드롭’과 ‘오렌지 비터스 코롱’ 등 매우 다양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제품으로 출시한다.
‘필로소피(PHILOSOPHY)’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업을 6가지 스페셜한 핑크 박스로 선보인다. 홀리데이 무드의 특별한 장식이 가미된 ‘어메이징 그레이스’ 향수와 동일 라인 바디 제품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으며, 특히 각각 2종세트로 출시하는 휩 크림과 오일 미스트는 코리아 익스크루시브로 만날 수 있다.
■ 패셔너블한 연말 보내는 방법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패션업계의 특별한 에디션도 눈 여겨 보자.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는 ‘해피’의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피’는 ‘손나은 공항패션 가방’으로 큰 관심을 모은 사만사타바사의 베스트셀러로, 내부 파우치를 탈부착할 수 있는 버킷백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탈부착 가능한 페이크 퍼를 더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고, 퍼 와이드 스트랩도 추가했다. 브라운, 네이비 블루, 블랙, 그레이 총 4가지로 출시한다.
한편 사만사타바사는 12월 25일까지 CJ몰에서 홀리데이 에디션 ‘해피’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해피 파우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성을 위한 가방으로는 ‘투미(TUMI)’의 ‘알파 브라보 컬렉션’이 제격이다. 견고한 내구성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알파 브라보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 툰드라 컬러를 적용했다.
툰드라 컬러의 FXT SS 방탄 나일론 소재와 블랙 가죽 디테일이 어우러졌으며, 빛의 반사에 따라 색다른 컬러감을 자아낸다. 모든 가방에 자신만의 영문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모노그램 패치가 구성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 밖에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로에베(LOEWE)’는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출시로 화제를 모았다. 스코틀랜드 건축가 찰스 레니 맥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의 건축물과 인테리어 디자인, 프린트 테크닉 등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캡슐 컬렉션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코닉한 ‘게이트백’에는 맥킨토시의 시그니처인 격자무늬를, ‘퍼즐백’과 지갑 등에는 장미 모티브를 적용했고, 정교한 가죽 마케트리 공법을 사용해 가죽 명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SK2, 나스, 로라메르시에, 조 말론 런던, 필로소피, 사만사타바사, 투미, 로에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