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오성역 컨퍼런스에서 충북 최고의 미용인을 뽑는 충청북도지사배 미용 기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충북도지회(지회장 오수희)는 충북 미용인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제20회 충청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전문 미용인 양성 및 충북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연례행사이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오수희 지회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님을 비롯한 관련기관 인사들과 충북 미용인 2,000여명이 참석해 페스티벌을 축하했다.
오수희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회는 이 · 미용의 갈등과 반복을 뛰어넘어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요구에 걸 맞는 화합과 상생의 대회로 사업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한 만큼 선수는 물론 모든 미용인들이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응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덧붙여서 “이번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단순한 경합이 아니라 우리 각 분야 미용인이 하나가 되어 통합된 아름다움에 대한 창조적 역량을 확장시키기 위한 도전과 화합의 장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 입상자에게는 금상(도지사상), 은상(지회장상), 동상(지회장상), 장려상(지회장상), 특별상(교육감상, 서원대총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상, CJB대표이사상)이 주어졌고 고전머리헤어쇼 , 메이크업쇼 등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 가운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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