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헤어스타일 체험 앱 ‘헤어핏’이 출시 15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기록했다.
헤어핏은 셀카 한 장으로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앱이다. 기존의 2D방식이 아닌 AR 기술을 반영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원하는 머리스타일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정면 셀카 한 장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미용실에 가기 전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준다. 뿐만 아니라 해당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염색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헤어핏은 매주 4회 이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이나 연예인 헤어스타일에 관련된 매거진을 업데이트 중이다. 특히 20대의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제 헤어핏은 18~24세 여성이 전체 유저 중 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층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헤어스타일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유용한 앱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국과 같은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헤어핏 사용자들이 가상체험 후 마음에 들었던 헤어스타일을 전액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는 ‘리얼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앱 내 이벤트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어핏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진 = 헤어핏]